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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관련주

비만치료제 관련주 및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by 신의친구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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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최근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 전망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가 맞물린 결과로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만치료제 관련주와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 글로벌 시장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비만치료제 관련 테마주 

 

 

7월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벤티지랩, 펩트론, 대봉엘에스, 한국비엔씨, 큐라티스, 대화제약, 유한양행 등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전날 대비 2~30%가량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전망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약품 유통업체 블루엠텍

 

현재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국내 약국에 유통하고 있는 업체인 블루엠텍은 이번 삭센다 특허가 올해 만료되는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루엠텍은 바이오시밀러 '삭센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노바티스, 한미약품, 한독 등 주요 제약사들의 고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삭센다는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가 이후 비만치료제로도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지난해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비엔씨-프로앱텍의 GLP1 작용제 공동 개발

 

한국비엔씨와 프로앱텍은 당뇨 및 비만 치료를 위한 GLP1 작용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프로앱텍의 'SelecAll' 원천기술을 활용해 당뇨 및 비만 치료용 GLP1 작용제와 타깃 단백질의 지속형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만치료제 관련 테마주

 

 

2.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벤티지랩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 'IVL3021'을 개발 중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벤티지랩 일봉 차트

 

펩트론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추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펩트론의 충북 오송 공장에서 식약처의 실사를 거쳐 당뇨·비만 치료제 '루프원'의 품목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움 균주 3종을 복합하는 비만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수주하여 KBL983을 포함한 경구용 복합균주 비만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KBL983은 GLP-1 발현을 유도하고 갈색지방 활성을 증가시켜 비만 관련 대사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캐나다 특허 등록을 통해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에 이어 미주지역에서의 첫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며, 후속 사업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전망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성과가 맞물리면서 비만치료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벤티지랩과 펩트론 등 국내 선도 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장기 지속형 주사제, 병용 치료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바이오랩 일봉 차트

 

3.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전망

 

 

글로벌 투자회사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약 시장은 올해 150억 달러(약 20조 7400억 원)에서 2030년 770억 달러(약 106조 4600억 원)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가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를 보유한 회사로,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0.86% 오른 909.0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53.50%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 중입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를 보유한 업체로, 같은 기간 동안 주가는 41.50% 상승했습니다.

 

 

마치며

 

 

따라서 비만치료제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개별 기업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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