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 관련주

전력저장장치 ESS 관련주 및 성장 전망과 국내 기업들의 전략

by 신의친구 2024. 7. 11.
반응형

전력저장장치(ESS)는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ESS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ESS 관련주, 뜻과 활용, 국내 ESS 시장의 성장 전망과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1. ESS 뜻과 활용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설루션입니다.

 

ESS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계통 유연성 확보 등에 활용됩니다.

 

미국 에너지부 분석에 따르면 10MW 이하 ESS에서는 LFP(리튬인산철), NMC(리튬니켈망간코발트), 납축전지 순으로 기술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S용 배터리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에너지 밀도, 안전성, 수명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력저장장치 ESS 관련주

 

 

2. ESS 시장의 성장 전망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ESS 시장은 2024년 235 GWh, 약 400억 달러(약 55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35년까지 618 GWh, 800억 달러 (약 110조 1,2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부는 2036년까지 최대 45조 원을 투자해 26 GWh 규모의 ESS 장치 설치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 ESS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보조 수단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과 북미 지역이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ESS 전력저장장치 테마 관련 대장주

 

엠플러스 일봉 차트

 

1) 삼성SDI

 

삼성SDI는 미국 최대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6.3 GWh(기가와트시)의 ESS 배터리 공급으로, 계약 금액은 약 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으로, 삼성SDI의 ESS 사업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와이엠텍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릴레이를 국산화했다는 성과가 강조되며 향후 수혜가 기대됩니다. 이 릴레이는 배터리 내부의 전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전기차 릴레이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외에도 이러한 계전기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2차 배터리 시장 및 태양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됩니다.

 

와이엠텍의 전기차용 릴레이는 현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EV 릴레이는 와이엠텍(YMTech) 전체 매출의 92.44%를 차지해 회사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와이엠텍 일봉 차트

 

3) 서진시스템

 

다수의 글로벌 ESS 유수기업들이 서진시스템과 함께 양산을 진행 중이거나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국내 2차 전지 셀 업체들은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함께 중대형 ESS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추세는 서진시스템의 1분기 실적에서 확연히 드러났고, 2분기에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됩니다.

 

이대로라면 서진시스템은 연간 매출 1조 원 달성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4) 한중엔시에스

 

ESS 부품 및 전기차 부품 개발 및 양산 전문기업 한중엔씨에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중NCS는 삼성SDI 공급 실적을 활용해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 매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한중NCS는 급가속 시에도 브레이크 작동을 보장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부스터 컨트롤 유닛에 의한 ECU 백업 제어를 위한 제동 장치 및 방법', '전자공압 파워 부스터용 진공 제어 모듈 및 그 제어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도심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급가속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실제 급가속 사례인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페달형 블랙박스가 유력한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 기술과 관련된 주식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5) 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은 전기차용 고효율 자성재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모듈을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Tesla의 CEO(최고경영자)인 Elon Musk(일론 머스크)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동차 부문보다 에너지 사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고효율 자성재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시스템(ESS)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소재입니다.

 

아모그린텍은 이러한 첨단 소재의 고객으로 Tesla(테슬라), Rivian(리비안) 및 Hyundai Mobis(현대모비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음제거필터부품(CMC)을 개발해 태양광,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독일 SMA, 테슬라에너지 등 주요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은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얻었습니다.

 

 

마치며

 

 

삼성SDI의 대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과 민테크의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는 국내 ESS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ESS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글 더 보기

 

 

리튬 관련주 카자흐스탄 광구 탐사권 확보에 상승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SK에코플랜트가 카자흐스탄의 리튬 광구 4곳에 대한 탐사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공급망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richdoctor1004.tistory.com

 

 

 

전력설비 관련주 상승 이유 41조 원 인도네시아 송전망 사업 추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와 지멘스 에너지회사와 손잡고 4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 한전, 인도네시아 전력공

richdoctor1004.tistory.com

 

반응형